싱가포르가 필수 산업 부문의 인력 부족과 비용 상승 문제를 경감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세 환급금(Foreign Worker Levy Rebates)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싱가포르 정부가 국경 제한 조치를 강화함에 따라 싱가포르의 필수 산업 부문에서 인력 부족 현상과 비용 증가 문제가 대두 되었습니다.

이에 노동부는 이러한 산업 부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원하고 향후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적용 대상 산업 부문은 건설, 해양 조선, 가공업입니다. 5월부터 12월말까지 기존 90달러의 환급금을 250달러로 인상합니다. 대상 기업은 약 15,000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