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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회복성 순위(Covid Resilience Ranking), 싱가포르 처음으로 1위에 올라, 한국은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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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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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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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회복성 순위(Covid-19 Resilience Ranking)에서 싱가포르가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5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던 뉴질랜드는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6위에 올라 코로나 방역과 통제에서 경쟁력을 보여 주고 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블룸버그는 매달 각 국가별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율, 검사율, 백신 접종률, 이동의 자유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토대로 사회 및 경제적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감염을 가장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국가를 평가하여 순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백신을 출시하고 국경 제한 및 엄격한 검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감염 사례가 거의 제로에 가깝게 줄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아울러 인구의 5분의 1이 백신을 투여 받은 부분도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뉴질랜드, 호주는 엄격한 검역 프로그램을 적용하며 오랫동안 코로나 모범 방역국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UAE는 백신 접종률에서 전 세계 최고 수준(이스라엘 57.4%, UAE 47.4%)을 보이며 순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블룸버그 지수에서 72.7 점을 받아 지난 달에 이어 6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편, 백신접종률이 높은 칠레, 프랑스에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는 백신 접종에 대한 지나친 기대로 일부 국가에서 충분한 수준의 면역력이 확립되기 전 너무 일찍 제한을 완화하여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코로나 19 회복성 순위 (출처: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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