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내에 있는 내셔널 오키드 가든에 새로운 명소가 오픈했습니다.

트로피칼 몬테인 오키데툼(Tropical Montane Orchidetum)으로 이름지어진 공간으로 2017년부터 약 3,50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시설 개선 및 확장 오픈된 곳입니다. 원래 2019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디자인 및 기술적인 문제와 코로나 19 사태로 지난 주 토요일 오픈했습니다.

열대 산간 지역의 난초 및 기타 식물들이 3개의 전시 공간을 통해 선보입니다. (Sembcorp Cool House, Yuen Peng McNeice Bromeliad Collection, Tan Hoon Siang Mist House)

내셔널 오키드 가든은 이번 오키데툼 확장 오픈을 기념하여 4월 3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거주자(시민권자, 영주권자, 장기 비자 소지자)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내셔널 오키드 가든 확장 오픈 공간 (출처: 국립공원위원회, 스트레이츠 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