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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글로벌 온라인 시민의식 조사에서 4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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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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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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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시민의식 조사에서 싱가포르가 4위에 올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32개 국가(지역)의 16,000명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의식 조사(Digital Civility Index)를 진행했습니다.
각 국가(지역)를 백분율로 평가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온라인 위험에 노출이 적고 디지털 시민의식 수준이 높은 것을 뜻합니다.
작년 싱가포르의 디지털 시민의식 점수는 59%로 2019년 같은 조사의 63% 보다 향상되었습니다. 세부항목으로, 온라인을 통한 성적 위험(sexual risks)은 2019년 30%에서 작년 15% 로 감소했으며 사기, 명예훼손 등의 온라인 위험은 2019년 18%에서 작년 13%로 하락했습니다. 싱가포르는 32개 지역 중에서는 4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글로벌 전체 평균은 2019년 70%에서 작년 67%로 소폭 개선되었습니다. 네덜란드가 디지털 시민의식이 가장 높은 국가로 조사되었으며, 영국과 미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의 3대 온라인 위험 요인으로 원치 않는 사람들의 접촉 시도, 사기성 콘텐츠, 명예훼손이 꼽혔습니다.
글로벌 디지털 시민의식 조사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스트레이츠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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