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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개최 예정인 세계경제포럼(WEF), 올해 8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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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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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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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세계경제포럼(WEF)이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8월로 연기되었습니다.
WEF는 올해 세계경제포럼이 싱가포르에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EF는 현재 싱가포르의 코로나 19 감염 사례가 미미한 수준이지만 다른 국가의 상황이 여전히 어렵고 올해 상반기에 국제적인 대면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검역 및 항공 운송 규정으로 인해 전 세계 참가자들이 여행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준비 시간이 늘어난 점도 고려하였습니다.
WEF 포럼은 전통적으로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럽의 코로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올해는 시기를 조정하여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회의에서는 약 3,000명의 참가자가 다보스에 모였습니다. 올해 싱가포르 행사는 하이브리드 컨퍼런스로 운영되어 일부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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