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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부패인식지수(CPI), 싱가포르 세계 3위 청렴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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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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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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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국제 부패인식지수(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에서 싱가포르가 세계 3위에 오르며 부패가 적은 국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TI)가 28일 발표한 국가별 CPI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핀란드, 스위스, 스웨덴과 공동 3위에 올랐으며 청렴한 국가 상위 10개국에 든 유일한 아시아권 국가로 꼽혔습니다.
부패인식조사는 국가별 공공부문과 정치부문에 존재한다고 인식되는 부패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1995년부터 발표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청렴도가 높은 국가는 덴마크와 뉴질랜드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은 총 180개국 중에서 3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2016년 52위, 2017년 51위, 2018년 45위, 2019년 39위에 이어 2020년 33위까지 오르며 지속적으로 청렴도가 개선되고 있으며, 이번 33위 기록은 역대 최고치 입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홍콩은 11위, 일본은 19위, 미국은 25위, 중국은 78위를 기록했습니다.
2020 국제 부패인식지수 (CPI) [출처: 국제투명성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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