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당국이 3월 말까지 24개 지역 커뮤니티에 코로나 19 지역 예방 접종 센터를 1곳씩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령 인구의 예방 접종은 1월 27일부터 시작됩니다.

7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설치된 최초의 지역 예방 접종 센터는 탄종파가 커뮤니티 클럽과 텍기 커뮤니티 클럽에 설치되었습니다.

각 지역 예방 접종 센터는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2,000회 예방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찬춘싱 산업부 장관은 3월 말까지 각 지역 커뮤니티에 1 곳의 예방 접종 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백신 도착 전에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여 예방 접종의 대기 지연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당국은 예방 접종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예방 접종 기회가 제공될 때 지체없이 예방 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