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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 필리핀-인도네시아-싱가포르 순으로 많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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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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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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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단이 지난해 8월부터 12월말까지 약 5개월간 위조상품 게시물 총14만4천 건을 적발 및 차단하여 4,200억원의 피해예방 효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모니터링단은 아세안 6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과 대만을 대상으로 아세안 온라인 쇼핑몰 1,2위 업체인 라자다와 쇼피를 대상으로 위조상품 게시물을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적발된 게시물을 살펴보면, 품목별로는 K-POP 굿즈, 패션잡화 등이 전체의 70%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아동유아상품과 뷰티상품 순으로 많이 적발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필리핀(25%), 인도네시아(23%), 싱가포르(19%) 순으로 위조상품 적발 및 차단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참여 기업의 진출 국가 및 보유한 지식재산권, 유통량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국가별, 업종별 위조상품 (출처: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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