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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날씨, 첫 2주간 기록적인 폭우, 향후 2주간 건조하고 따뜻, 오후 시간대 소나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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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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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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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 싱가포르 날씨는 소나기가 지속되어 기록적인 폭우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기온이 낮았습니다. 향후 2 주 동안은 강우량이 적어지고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가포르 기상청은 1월 첫 2주 강우량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고 보도했습니다. 2주 동안의 강우량이 648.4mm로 1869년 싱가포르 강우량 기록이 시작된 이후로 역대 두 번째 기록이라고 말했습니다. 역대 최고 기록은 1893년 1월로 첫 2주간 강우량이 818.6mm였습니다.
첫 2주간의 지속적인 소나기는 남중국해의 바람이 강해지면서 싱가포르 지역에 광범위한 비구름이 형성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기상청은 향후 2주간은 대체로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우량이 적고 바람이 적은 날은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2주간 일일 기온은 24도에서 33도 사이로 예상되며 낮 동안 육지가 강하게 데워지면서 오후 시간대에 짧은 천둥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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