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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총리, 2021년 싱가포르 경제 하반기부터 완만한 회복세 보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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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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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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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 스위 킷 부총리는 스트레이츠 타임즈 글로벌 전망 포럼에서 2021년 싱가포르 경제가 하반기에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의 시작으로 전 세계가 코로나 감염을 좀 더 잘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 것이며 전 세계 경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과 의견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총리는 세계는 이미 국내총생산의 상당 부분을 상실한 상태이며 앞으로 예상 시나리오대로 잘 진행되더라도 싱가포르 경제가 2019년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예측 가능한 부정적 시나리오는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과 코로나 19 백신이 계획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을 꼽았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싱가포르가 해결해야 할 2가지 과제로 싱가포르의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어떻게 고령 인구를 잘 돌볼 수 있을지, 그리고 싱가포르 청년층이 미래 기회를 획득하도록 어떻게 도와야 하는 지를 꼽으며 이를 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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