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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싱가포르 실업률 감소, 2020년 첫 감소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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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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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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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실업률이 2020년 11월에 처음으로 감소하며 고용 시장 회복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노동부 장관은 고용 시장의 회복을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다양한 통계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11월 싱가포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실업률은 4.6%로 10월 4.8%에서 다소 개선되었습니다. 이번 실업률 하락은 2020년에 처음 나타난 것입니다.
외국인을 포함한 11월 전체 싱가포르 실업률도 3.3%로 10월 3.6% 대비 감소했습니다.
노동부 장관은 실업률 단일 통계로 고용 시장 전체를 판단하기는 무리라며 이번 달 말에 발표될 작년 4분기 고용 시장 보고서 통계에서 노동 시장 상황을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장관은 코로나 19 사태가 기업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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