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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싱가포르 경제 -5.8% 기록, 2021년 4% ~ 6%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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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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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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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로나 19 사태로 싱가포르 경제가 최악의 경제 위축을 겪었는데 2020년 전체 국내총생산(GDP)이 -5.8%로 조사되었습니다.
1월 4일 발표된 무역산업부(MTI) 사전 추정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싱가포르 국내총생산은 5.8% 역성장했습니다. 이는 무역산업부의 당초 예측치인 -6.5% ~ -6% 보다는 조금 개선된 성적표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가 국가 경제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고 수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서킷 브레이커 이후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면서 추가적인 침체 상황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작년 1분기 -0.2%, 2분기 기록적인 -13.4% 이후 3분기는 -5.6%, 그리고 4분기(예측치)는 -3.8% 로 조금씩 반등하고 있습니다.
무역산업부는 2021년 경제 성장 전망을 연간 기준으로 4% ~ 6%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여러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 성장의 양상은 업종별로 매우 상이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서비스업은 여전히 저성장 상태를 유지하고 제조업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또한 백신 접종과 국경 개방의 시기가 도매, 소매 및 무역,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등의 회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0년 싱가포르 경제] (출처: 무역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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