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당국은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입국하는 방문객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지난 14일 동안 한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싱가포르 입국자는 모두 전용 시설에서 14일간의 격리(SHN)를 하도록 의무화되었습니다. 이 규정은지난 12월 26일 밤 11시 59분부터 적용되었습니다.

이 변경 규정은 한국-싱가포르 양 국간 상호 신속 통로(Green Lane)을 통해 싱가포르로 귀국하는 사람에게도 적용됩니다.

11월 4일부터 한국에서 온 여행자들은 자택에서 14일간 SHN을 보낼 수 있었는데 이 번에 이 규정이 시설 격리로 강화되었습니다.

보건부는 세계적인 코로나 상황이 변화됨에 따라 유입을 통한 전파 감염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국경 조치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