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축제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싱가포르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안전조치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안전조치 점검을 강화합니다.

지난 금요일 지속가능환경부(MSE; Ministry of Sustainability and the Environment)는 지난 주말부터 레스토랑 등 식음료 매장에 대한 코비드 19 안전 관리 조치 준수를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점검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규정에 따라 5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된 사교적인 모임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음식점에서도 5명 이상이 예약할 수 없으며 인원이 많은 경우 테이블을 분리하고 테이블간 서로 교류해서는 안됩니다.

최초 위반자는 최대 만 달러의 벌금 또는 최대 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되거나, 둘 다 선고될 수 있습니다.

3단계가 시작되는 12월 28일부터 최대 8명의 그룹으로 모일 수 있습니다.

당국자는 Covid-19이 여전히 심각한 위협이라며 연말 축제 기간에도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