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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홍콩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 강화, 14일 격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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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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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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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홍콩의 코로나 감염자 확산에 따라 홍콩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전까지 홍콩에서 싱가포르에 입국한 방문자는 전용시설 또는 자택(조건에 부합하는 경우)에서 7일간 격리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격리 기간이 12월 13일 11시 59분부터 14일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12월 18일 밤 11시 59분부터 홍콩에서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모든 방문자(싱가포르 시민권자, 영주권자 제외)들은 싱가포르 입국 72시간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를 지참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범부처대응본부는 글로벌 코로나 19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왔으며 홍콩의 상황이 악화되어 국경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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