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무역산업부 장관은 MICE 산업과 관련하여 앞으로 방문자들의 감염관리를 더 빠르고 더 나은 방법으로 보장하는 국가가 MICE 산업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트래블 리바이브(TravelRevive) 행사에서 찬춘싱 장관은 싱가포르가 지역의 주요 여행 및 환승 허브로서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한 만남의 장소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말하며, 싱가포르가 현재와 같이 국가 간 여행이 제한된 환경에서 선도적인 MICE 허브로서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방문자들의 감염 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래블 리바이브 행사는 Messe Berlin과 싱가포르 관광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싱가포르의 시범적 안전 조치가 적용된 첫 박람회 행사입니다.

한편 정부는 싱가포르가 MICE 산업의 중심지로 다시 자리 매김하고 국제 방문자 수에서 세계 10대 도시 중 하나로서 위상을 유지하는데 목표를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