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JB-싱가포르 전철(RTS) 연결 공사 버추얼 기공식에서 공사가 예정대로 2026년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교통부 대표로서 프로젝트가 효율적이고 조직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동시에 정해진 완공 기간인 2026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통부는 조호바루 지역 경제가 싱가포르 방문객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가 조호바루 지역의 관광 및 부동산 같은 산업에 긍정적인 경제적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TS 구간이 개통되면 싱가포르의 우드랜드 노스역과 조호바루의 부킷 차가르역을 연결하며 이동하는데 5분 밖에 소요되지 않습니다. RTS는 하루에 288,000 명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

전철 이용자는 출발 지점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출입국 심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RTS가 이 지역의 상습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B-Singapore RTS (출처: 육상교통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