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진행된 차량 COE(Certificate of Entitlement) 입찰에서 대부분 차종이 상승했습니다.

1,600cc & 130bhp 이하 차종의 COE는 35,990 달러에서 37,690 달러로 상승 마감되었습니다. 1,600cc & 130bhp 초과 차종은 39,000 달러에서 41,101 달러로 올랐습니다.

오토바이를 제외한 모든 차종에 사용할 수 있지만 주로 중대형 차량 구매에 사용되는 오픈 COE는 39,500 달러에서 41,503 달러로 마감되었습니다. 상업용 COE는 유일하게 31,502 달러에서 30,334 달러로 하락하였습니다. 오토바이는 7,251 달러에서 소폭 상승한 7,300 달러로 마감되었습니다.

전문가는 이번 COE 상승이 최근 싱가포르 정부에서 발표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이 적은 차량에 대한 리베이트 인상 계획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입찰과 연계된 자동차가 내년 1월에 등록될 예정이라 신규 VES 정책에 적용을 받습니다.

또 상업용 차량 COE는 수요가 정점에 이른 것으로 보이며 향후 COE 가격이 점진적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차종별 COE 현황] (출처: 국토교통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