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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미국 공동 개발팀, 코로나 19 백신 내년 1분기 출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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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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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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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2021년 초까지 Covid-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싱가포르 개발자들이 개발한 백신의 첫 출하는 내년 1분기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듀크-NUS 와 백신을 공동 개발 중인 미국 제약회사, 아크튜러스 테라퓨틱스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초기 단계 임상에서 긍정적인 예비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미국 백신 개발팀은 106명의 초기 임상 지원자 중에 28명에게 위약을 투여했고 78명에게 백신 1회 접종, 나머지에게는 2회 접종을 했습니다. 아크튜러스는 연구를 중단한 지원자가 없으며 치료와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지원자에게 항체와 T세포 반응이 관찰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후기 단계 임상은 올해 말 이전에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기 임상에서는 여러 국가의 수천 또는 수만명에게 적용되며 백신의 감염 예방 기능을 확인합니다.
한편 싱가포르 경제개발위원회(EDB)는 이 백신 제조에 4,500만 미국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 협상된 가격으로 최대 1억 7,500만 달러의 백신을 구입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해 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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