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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싱가포르 로컬 고용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었지만, 노동시장 여전히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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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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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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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싱가포르 로컬 고용 수준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지만, 노동 시장은 여전히 해고와 실업률 상승의 터널을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최근 발표된 싱가포르 인력부(Ministry of Manpower)의 예비 발표 자료에 따르면, 9월 싱가포르 시민권자, 영주권자 고용은 234만 명으로 올해 6월 229만 명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작년 12월 싱가포르 로컬 고용이 236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고용 수준이 거의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체 노동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고 위축되어 있습니다. 올해 7월에서 9월까지 외국인 가사 노동자를 제외한 총 고용률은 계속 감소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취업자 수가 156,400명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거주자 실업률은 8월 4.6%에서 9월 4.7%로 상승세입니다. 9월에는 112,500명의 실직자가 있었고 그 중 97,700명이 싱가포르 시민권자였습니다.
3분기 해고자 수도 늘었습니다. 3분기 해고자 수는 9,100 명으로 이전 분기 8,130보다 늘어났습니다. 해고자 수는 제조와 서비스 부문, 특히 항공 운송, 예술, 엔터테인먼트, 레크리에이션 파트에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분기 노동 시장 (출처: 싱가포르 인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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