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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연말 TraceTogether 앱 또는 토큰을 통한 체크인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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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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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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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활동 재개 3단계를 준비함에 따라 TraceTogether 앱 또는 토큰을 통한 체크인이 의무화됩니다.
이러한 의무화는 3단계 시행 시기에 맟춰 올해 12월 말 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의무화가 시행되면 지정된 건물이나 장소에서는 더 이상 세이프 엔트리 QR 코드를 스캔해서 장소에 입장할 수 없게 됩니다. 대신 TraceTogether 앱 또는 토큰을 이용해서 입장해야 합니다.
적용될 장소는 레스토랑, 직장, 학교 및 쇼핑몰을 포함한 대다수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다음 주 월요일 (10월 26일)부터 영화관 입장 시 TraceTogether 앱 또는 토큰으로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TraceTogether 앱 및 토큰은 근거리 블루투스 신호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향후 특정 감염자 확정 시 당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신속하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25일간 저장되며 그 이후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현재 싱가포르 인구의 45%가 TraceTogether 앱 및 토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당국자는 재개 3단계 시에는 좀 더 많은 사회적 활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TraceTogether 앱 및 토큰 사용자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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