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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설문조사, 싱가포르인들의 거주 외국인에 대한 인식 여전히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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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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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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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싱가포르에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지난 싱가포르 총선 기간 외국인 PMET 직종에 대한 싱가포르인들의 부정적 견해가 표출되면서 싱가포르인들의 자국 외국인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인들의 거주 외국인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리치(Reach)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매우 긍정적이거나(very positive) 긍정적이라고(positive) 답변한 사람이 35%, 매우 부정적이거나(very negative) 부정적이라고(negative) 답변한 사람이 14%, 그리고 중립적이라고(neutral) 답변한 사람이 49%로 조사되었습니다. 다만 부정적인 견해가 현재 실업 상태의(unemployed) 싱가포르인 중에서는 26%로 상승하여 노동 상태에 따라 견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싱가포르가 외국인에 대해 개방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응답자의 10%가 강한 반대 또는 반대 입장이며, 63%가 전적 동의 또는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나, 싱가포르가 외국인에 대해 개방적인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한 전문가는 최근 경기 침체기에 외국인을 구직의 경쟁자로 인식하여 외국인 혐오증(제노포비아)을 가진 싱가포르 사람들이 있지만 설문조사는 이런 사람들이 일부이며 대다수의 인식은 아님을 나타낸다고 설명했습니다.
싱가포르인들의 거주 외국인에 대한 인식 조사 (출처: 리치 피드백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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