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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인, 가장 선호하는 항공 여행 허용국으로 한국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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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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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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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싱가포르 사람들이 항공 여행 허용국가로 가장 선호하는 국가로 조사되었습니다.
10월 6일 옹예쿵 교통부 장관은 코로나를 잘 통제하고 있는 국가들에 대해 여행과 단기 방문이 가능하도록 하는 항공 여행 버블 협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맞추어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싱가포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 여행 버블 협상 국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응답자들은 싱가포르가 현재 여행 협정을 체결했거나 향후 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6개 국가 중에서 한 국가를 선택하도록 요청 받았습니다.
이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이 40.7%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일본(17.7%), 태국(16.9%), 말레이시아(11.6%), 뉴질랜드(8.6%), 중국(4.5%)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와 한국은 지난 9월2일부터 필수 비즈니스 또는 공무상 여행에 한해 신속통로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신속통로 제도를 이용하면 안전 여행 패스(Safe Travel Pass)를 소지하고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서만 출국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도착 후 테스트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여행 전문가는 한국의 음식, 쇼핑, 패션, 예술 및 대중문화, 화장품 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상대적으로 낮은 코로나 감염 수치가 위와 같은 설문 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싱가포르인들이 선호하는 항공 여행 버블 협상 국가 (출처: 스트레이츠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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