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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ERP 시스템에 기존 혼잡도에 따른 가격 책정 모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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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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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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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예쿵 교통부 장관은 새로운 위성 전자 도로 요금(satellite ERP) 시스템이 도입되더라도 요금 부과 방식은 기존과 같이 도로 혼잡도에 따른 가격 책정 방식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의 새로운 ERP 시스템은 2023년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ERP 과금 시스템과 관련하여, 운전자가 운전한 거리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거리 기반 시스템이 현재의 혼잡도에 따라 운전한 거리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요금을 내는 것보다 더 공평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옹장관은 거리 기반 시스템으로의 변화는 중요한 정책적 변화라 신중한 연구가 필요하며 당장은 시행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새로운 차량 온보드 유닛( OBU)의 크기가 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열에 대한 냉각 문제로 기존 보다 약간 큰 형태인데 운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RP 지불을 스마트 폰으로 대체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미래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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