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촌 상단 로고

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통합검색

뉴스&공지

  • ~

  • 11,302
  • 사회
  • 한국-싱가포르, 필수 인력 입국 절차 간소화 합의 (9월 4일 부터 시행)

페이지 정보

  • 한국촌 (root)
    1. 6,817
    2. 1
    3. 0
    4. 2020-09-02

본문

□ 강경화 장관은 9.2.(수) 오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양국 기업인과 공무원 등 필수인력의 입국절차 간소화(‘신속통로’)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양 장관은 양국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양 장관은 공중보건 안전을 보장하면서 역내 필수 인력의 이동을 촉진하자는 아세안+3 특별 화상정상회의(4.14.) 공동성명에 기반하여 양측이 기업인 등 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입국절차 간소화에 합의하고, 9.4.(금)부터 시행키로 했다.
 
□ 이번 합의에 따라 우리 기업인 등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이 포함된 건강상태확인서와 싱가포르 정부가 발급하는 안전여행패스[SafeTravelPass]를 소지하여 출국할 수 있으며, 싱가포르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음성 확인 시 격리조치 없이 기업 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은 모두 높은 대외의존도를 갖는 개방경제국가로서 물류․금융 허브인 싱가포르와의 이번 합의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양국 경제 회복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적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외교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신속통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로써 중국, UAE, 인도네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싱가포르와 신속통로 개설에 합의하게 됐다.
◦우리의 2대 교역 대상인 아세안 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신속통로 개설에 합의
 
□ 양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보편적이고 공평한 접근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이를 위해 양측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638ededa5c1b5a119b96b409aae17cc8_1599040126_0484.png
638ededa5c1b5a119b96b409aae17cc8_1599040145_9507.JPG
638ededa5c1b5a119b96b409aae17cc8_1599040157_557.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일반뉴스

오늘의 행사

이달의 행사

2024.12 TODAY
S M T W Y F S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