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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발 싱가포르 입국자, 자가격리 전용시설에서 격리토록 국경 조치 강화 (8/29 자정 이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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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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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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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Covid-19 상황이 심화되고 한국 전역에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입국하는 입국자에 대한 국경 조치가 강화되었습니다.
오는 2020년 8월 29일 0000시 부터 최근 14일 이내에 환승을 포함하여 한국 여행(거주) 기록이 있는 사람이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경우, 14일간 자가격리 전용시설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이 전에는 한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자가 (임대)주택에서 격리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자가격리 전용시설에서 격리하도록 지침이 강화되었습니다. 자가격리(SHN) 끝나기 전 Covid-19 테스트를 의무적으로 받는 것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단, 2020년 3월 27일 이전에 싱가포르를 떠난 시민권자, 영주권자가 2020년 9월 1일 이후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경우, 자가격리 전용시설 비용 부담이 면제되고 Covid-19 테스트 비용만 부담합니다 (8월 31일까지 입국하는 경우는 면제). 그 이외에의 경우에는 자가격리 전용시설과 테스트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계속해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맞추어서 국경 조치를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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