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뉴질랜드와 브루나이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면제 조치 시행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입국자들은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항상 TraceTogeter 앱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싱가포르를 떠난 후에도 14일간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유지해야 하며, 만약 이 기간 동안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 앱을 통해 싱가포르 보건부에 관련 데이터를 업로드해야 합니다.

뉴질랜드와 브루나이에서 싱가포르로 입국을 원하는 방문객은 9월 1일 이후 항공여행패스(ATP)를 신청하여 9월 8일 이후에 싱가포르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싱가포르 입국 예정일로부터 7일에서 30일 전에 가능합니다.

두 나라에서 온 방문객들은 자가격리 기간이 면제되고 싱가포르 도착 시 코로나 19 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싱가포르에 있는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비는 본인 스스로 부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