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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경제, 2021년에 크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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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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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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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경제감시기구(Amro: 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의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을 뒤로하고 2021년에는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년 지역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치는 3월에 발표되었던 0.8%에서 -6%로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는 싱가포르가 올해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내년 GDP는 7%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싱가포르 경제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U자형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관광, 마이스 산업 등의 서비스 부문은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되어 해외 여행이 자유로워질때까지 침체기를 겪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올해는 14 개국 중 9 개국의 GDP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브루나이,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5개 국가는 GDP가 성장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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