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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싱가포르 신생아 수 8년 연속 하락에서 소폭 반등, 출산율은 1.14로 여전히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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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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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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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싱가포르 신생아 수가 8년간의 하락을 마치고 소폭 반등했습니다.
싱가포르 이민국(ICA)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 출생한 아기 수는 39,279명으로 2018년 대비 0.6%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출산율은 2018년 1.16에서 작년 1.14로 떨어지면서 자연적인 인구 대체가 가능한 출산율인 2.1보다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산모의 평균 연령은 30.8세로 조사되어 2018년 30.6세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2009년의 산모 평균 연령은 29.7세였습니다.
한편, 2019년 사망자 수는 21,446명으로 2018년 21,282명에서 0.8% 증가했습니다. 사망자 중 83.9%인 17,993명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로 2010년 13,485명에서 증가했으며, 일부 전문가는 싱가포르 인구가 고령화되어가는 만큼, 사망자도 고령 사망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자세한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2015~19 출생자 수, 사망자 수, 자연증가 [자료: 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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