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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관광청, 지역 여행 최대 참여자 수 10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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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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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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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청(STB)은 워킹, 자전거, 카약 등 각종 투어의 최대 참여 인원을 10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관광청은 공공장소에서 모일 수 있는 최대 인원은 5명으로 유지되는 만큼, 참여 인원이 5명을 넘는 투어 그룹은 10명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2개 그룹으로 나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투어 상품의 최대 소요 시간도 기존 2시간에서 8시간으로 연장됩니다.
관광청은 지역 관광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설명합니다. 7월부터 관광업자와 가이드는 통상산업부(MTI)의 승인을 받아 운영을 재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광청은 지금까지 47건의 운영 허가 신청서가 접수되었고 그중 36 건은 승인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광청은 이번 조치로 관광 업계가 투어 그룹 규모를 늘리고 더 긴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나, 업자는 모든 일반적인 안전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관광청은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과 센토사개발공사(Sentosa Development Corporation)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4,500 만 달러 규모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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