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와 중국 간 그린 레인 협의와 항공 운항의 재개로 창이 공항 이용 승객은 근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작년 동월 대비해서 99% 이상 감소한 것으로 되었습니다.

창이공항그룹(CAG)의 발표에 따르면, 6월 창이공항 이용 승객은 48,200명을 기록해 지난해 6월 대비 99.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항공(SIA)의 6월 전체 승객 수 또한 17,700명에 그쳐 승객 수가 지난해보다 99.5 % 감소했습니다.  창이 공항은 6월 2일부터 항공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 이래 환승 승객 1만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창이 공항에서 환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항공사는 싱가포르 항공, 실크에어, 스쿠트입니다.

관계자는 아직 국제 항공 수요가 낮다고 설명합니다. 싱가포르 항공 계열사의 전체 항공기 200여 대 중 140대는 아직 운항없이 대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