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재무부(MOF)는 7월 29 일부터 14만 명 이상 되는 고용주가 고용 지원금(JSS: Jobs Support Scheme)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용 지원금은 싱가포르 시민권자, 영주권자 근로자의 월 임금(최대  4,600달러)의 75%가 지원됩니다. 부총리는 임금 지원은 매우 중요하며, 기업은 근로자 수를 줄이지 않기 위해 보조금을 사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고용주는 따로 고용 지원금을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7월 24일까지 PayNow Corporate에 등록한 고용주는 7월 29일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외 고용주는 8월 4일부터 수표를 받게 됩니다.

7월 지원금은 올해 2~4월 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10월에 있을 고용 지원금은 5~7월을 기준으로 근로자에게 지급한 실 임금을 고려하여 조정됩니다. 자세한 지원금 계획 및 일정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iras.gov.sg/irashome/Schemes/Businesses/Jobs-Support-Scheme--JSS-/

산업부문별 고용 지원안(출처: IR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