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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아세안 국가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최다 검체검사 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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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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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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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 13일 기준, 싱가포르는 52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해 약 100 만번이 넘는 검체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7 월 13 일기준 100 만명 당 약 177,000건의 검체검사를 진행해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MOH)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집계된 검체 검사 수만 약 143,000건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싱가포르의 중요 전략 중 하나입니다. 검사를 통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기 전, 감염 여부를 조기 발견하고 격리 조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은 싱가포르가 검사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하루 검체검사 수를 40,000건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올드폴리스아카데미, 마리나베이 더 플로트, 부킷곰박 스포츠홀, 비샨 스포츠홀에 지역 검진 센터가 신설되었습니다. 이후 베독 노스 스트리트 7번지에 5 번째 센터도 개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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