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상위 10개 해운 도시(출처: DNV GL)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해양 도시로 7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발틱해운거래소(Baltic Exchange)와 중국의 국영 통신사 신화(Xinhua)가 공동 조사를 통해 신화-발틱 국제 해운 센터 개발 지수(International Shipping Centre Development Index)를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세계 43개 주요 해양도시를 조사해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 순위는 항만 처리량 및 시설, 전문 해상 지원 서비스, 일반 사업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됩니다.

 

싱가포르는 올해를 포함해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선박 관리와 선박 중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런던은 2위, 상하이는 3위에 올랐습니다. 작년에 2위였던 홍콩은 4위로 하락하고 일본 도쿄는 9위에서 10위로 하락했습니다. 한편, 부산은 작년 12위에서 두 단계 하락한 14위를 기록했습니다.

 

2020신화-발틱 국제 해운 센터 개발 지수 보고서:

https://www.dropbox.com/s/flu8dwec5d6pf78/2020%20Xinhua-Baltic%20ISCDI%20report_Web_compressed.pdf?d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