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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싱가포르 내 외국인 고용 6만 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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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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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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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 월부터 5월까지 외국인 고용은 약 6만 건이 감소했습니다. 싱가포르인 근로자 고용 지원은 이번 코로나19의 고용 지원금(JSS: Jobs Support Scheme)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 외국인 근로자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싱가포르 야당은 PMET (전문직, 관리직, 임원직, 기술직) 직종을 외국인 근로자가 대체하고 있다며, 향후 SPass 발급 수를 동결하고 EP 발급 수를 대폭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노동부(MOM) 장관은 EP 발급 정책이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으며, 2017년과 올해에도 급여 기준이 인상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Pass 또한 다양한 부분에서 발급 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며, 급여 기준도 인상되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장관은 정부가 지난 수년간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정책을 강화해 왔으며, 이를 통해 싱가포르인들의 고용을 보호해왔다고 시사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는 불확실한 시기의 완충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 상황이 악화하면 고용주는 정부 지원을 받는 싱가포르인 근로자 대신 외국인 근로자를 해고합니다.
한편, 싱가포르 정부가 추진한 SGUnited Jobs 사업으로 3월부터 지금까지 약 12,000명의 싱가포르인 고용이 산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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