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창이 공항)

 

창이 공항이 제 1터미널과 3 터미널에 새로운 환승 터미널 구역이 설치되었습니다.

 

6월 2일부터 창이공항 이용객은 항공 환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창이공항그룹(CAG: Changi Airport Group)은 코로나19 안전 조치로 중지되었던 환승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항공과 자회사(실크에어, 스쿠트)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여러 도시를 경유하는 환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환승 항공편은 호주의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시드니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를 오가는 항공편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다른 도시의 비행편으로는 창이 공항에서 환승할 수 없습니다.

 

창이 공항에 도착한 환승객은 환승 터미널로 이동하게 되며, 이곳은 환승객과 허가된 공항 직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모든 사람들은 체온을 측정하고 안전거리를 지켜야 하며, 환승 항공편을 기다리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승객 분리 표지판을 따라야 합니다. 환승 터미널은 주기적으로 청소 및 소독 관리됩니다.

 

환승객도 식사를 하고 간식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왓츠앱을 이용한 면세점 쇼핑 또한 가능합니다. 승객은 구매한 물건을 항공기 이륙 전에 배달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