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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로 중소 규모 사업체의 디지털화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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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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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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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싱가포르 내 많은 업체가 디지털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기업청(ESG: Enterprise Singapore)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3,500개가 넘는 업체의 디지털화를 지원했습니다. 지원을 받은 업체는 작년 동기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또한, 4월 2일에 발표된 전자상거래 지원 패키지는 600여 소매업체가 아마존, 쇼피, 라자다, 쿠텐 등 온라인 마켓 플랫폼에 가입하는 것을 지원했습니다.
1만여 개에 달하는 외식업체도 식품 배달 지원 패키지로 온라인 플랫폼이나 배송업체 등을 통해 배달 판매를 하고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지원을 받았습니다. 정부 지원을 통해 딜리버루, 푸드판다, 그랩푸드에는 약 3,200여 외식업체가 새로 등록되었습니다. 외식업은 싱가포르 국내 총생산량(GDP)의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인한 최소한의 외출, 사람들 간의 안전거리 유지가 일부 중소기업이 디지털화 작업을 가속화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많은 싱가포르 중소기업이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원격 근무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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