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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근로자의 CPF 납부 부담률 인상 2022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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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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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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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근로자의 CPF 납부 부담률 인상이 2022년 1월 1일로 1년 연기됩니다.
싱가포르 부총리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비용관리가 어려운 고용주 상황을 고려해 55~70세 근로자의 CPF 납부 부담률 인상 시기를 1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계획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55~70세 근로자와 고용주는 각각 0.5% 또는 1%씩 추가로 CPF를 납입해야 했습니다.
부총리는 특정 근로자의 비용이 증가할 경우 해고 위험이 높아지고, 근래 경제상황은 근로자가 실제 임금을 유지하는 것 또한 어려워 이러한 조치를 하게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싱가포르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7.0~-4.0%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한편, CPF 인상이 연기된만큼 올해 2월 예산안에서 발표되었던 CPF Transition Offset 지원도 함께 연기됩니다. 이 지원 정책은 고용주가 CPF 납입금을 올린 경우 정부가 올린 금액의 절반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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