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촌 상단 로고

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통합검색

거주정보

  • ~

  • 10,278
  • 사회
  • 6월 1일 서킷브레이커 종료 후 생활 안내

페이지 정보

  • 한국촌 (hankookchon)
    1. 4,461
    2. 0
    3. 0
    4. 2020-05-20

본문

6월 1일 서킷브레이커 종료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6월 2일부터 어떤 조치가 변경되고 또 유지되는지 발표했습니다.

 

1. 가정 및 지역사회 모임

- 감염 위험이 높은 사회, 경제, 여가 활동은 중단 상태로 유지됩니다. 주민들은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집에 머물러야 하며, 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노약자는 가능한 자택에 머물러야 합니다.

- 노약자 관련 서비스와 활동을 제한하는 현재 조치는 유지됩니다. 그러나 노인 센터(senior activity centres)는 안전한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일부 활동을 재개합니다.

- 장애인을 위한 복지 센터 운영이 재개되며, 안전거리 조치 하에 소규모로 진행됩니다.

- 가정은 다른 거주지에 머무는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 가능한 방문객 숫자는 하루에 한 번 최대 두 명으로 제한되며, 두 방문객은 반드시 같은 집에서 살아야 합니다.

- 부모나 조부모께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부탁드릴 수 있으나, 맡길 수 있는 아이들은 최대 2명, 한 집에 거주해야 합니다.

-결혼 서약(marriage solemnisation)은 참여자 10명으로 개별적으로 진행됩니다.

- 종교 건물은 문을 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 모임은 한 가정 내 최대 5명까지만 참여하는 개인 예배(private worship)만 가능합니다.

- 장례를 치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10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서는 안 됩니다.

- 스포츠 및 여가 시설은 운영되지 않습니다.

- 기타 중요하지 않은 활동이나 모임은 계속 금지됩니다.

 

2. 대중교통

- 출·퇴근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서로 대화를 하거나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고용주는 근로자가 대중교통이 붐비는 시간에 이용하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근로 시간을 조정해야 합니다.

- 지하철과 버스 운영사는 대중교통 위생관리 강화에 나섭니다.

 

3. 일반 기업

아래를 포함해 일부 산업 부문은 안전 조치를 도입한다면 영업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미용, 물리 치료, 재활 서비스

- 자택 기반 배달 서비스

- 학교 서점이나 교복 판매점

- 에어컨 정비

- 모든 미용 서비스

- 항공 우주

- 금융 및 보험

- 운송

- 음식점에서의 식사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 재택근무가 가능한 근로자는 가능한 한 계속 재택에서 근무해야 합니다. 필요할 때만 사무실 출근을 할 수 있습니다.

 

4. 보건 서비스

영업이 재개되는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전문 외래 진료

- 처방전 발행

- 통합 치료 서비스

- 만성 질환 관리

- 백내장 수술

- 상태가 심각한 환자 대상 관절 수술

- 암 검진 및 회진

- 에어로졸 발생을 막기 위한 치과 치료

- 당뇨병 검사

-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 TCM 침술 치료

5. 싱가포르 군복무

- 약 6,300명의 신병이 5월 26일부터 6월 중순에 시작하는 기본 군사 훈련 일정을 받게 됩니다.

- 약 1,700명의 경찰과 싱가포르 민방위 일정은 5월 26 일부터 6월 8일까지 안내됩니다.

- 훈련소 내 안전거리 조치를 도입하고 훈련이 끝나면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이 진행됩니다.

- 호흡기 질병에 대한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격리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2021-07-24
  1. 417043
  2. 6
  3. 0
공지 2020-06-29
  1. 463564
  2. 3
  3. 0

오늘의 행사

이달의 행사

2024.11 TODAY
S M T W Y F S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