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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기열 피크 시즌 대비 감염 의심환자 대상 모기 기피제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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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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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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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 환자가 급증하는 기간을 앞두고 폴리클리닉과 일반 클리닉(GP)에서 뎅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30 만 병 이상의 모기 기피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은 싱가포르 내 뎅기열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기간입니다. 환경부(NEA)는 보건부(MOH)와 진료소와 협력해 5월 초부터 30ml 크기의 모기 기피제를 감염 의심환자에게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환경청(NEA)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모기 기피제를 정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감염자 또는 감염 의심 환자는 모기 기피제를 이용해 감염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발표에 따르면,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한 주간 집계된 뎅기 감염 환자 수는 529명으로 올해 1~4월에 집계되었던 300~400 건에서 증가했습니다.
또한, 뎅기열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모기 서식지를 없에고 잠재적인 서식지를 관리해야 합니다. 가정은 모기 번식을 막기 위해 화분 받침, 접시받침, 꽃병, 장식용 화병 등 잠재적인 모기 서식지를 자주 확인하고 고인 물은 비워야 합니다. 또한, 주택 거주자는 배수구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을 점검해야 합니다. 환경청은 약 310,000곳의 모기 서식지 여부를 검사했으며, 6,400 개 이상의 서식지를 발견 및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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