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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정부, 이번달 고용 지원금으로 40억 달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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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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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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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의 지원금 지급 계획 및 일정(출처: IRAS)
헹스위킷 싱가포르 부총리는 5월 28 일부터 14만 명 이상 되는 고용주가 고용 지원금(JSS: Jobs Support Scheme)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전에 발표되었던 2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 19 추경안의 일부로, 싱가포르 시민권자, 영주권자 근로자의 월 임금(최대 4,600달러)의 75%가 지원됩니다. 부총리는 임금 지원은 매우 중요하며, 기업은 근로자 수를 줄이지 않기 위해 보조금을 사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싱가포르 재무부(MOF)는 성명서를 통해, 고용주가 따로 고용 지원금을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5월 22일까지 PayNow Corporate에 등록한 고용주는 5월 28일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외 고용주는 6월 3 ~5일 사이에 수표를 받게 됩니다.
5월 지원금은 작년 11월 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향후 고용 지원금은 이달 근로자에게 지급한 실 임금을 고려하여 조정됩니다. 또한, 재무부는 4월 21일에 발표된 개선 사항에 따라 기업의 주주와 이사 일부도 지원금 지급 대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현재 싱가포르는 8주간의 긴 서킷브레이커 기간 중 마지막 2주째를 맞이했으며, 5월 17일에만 68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대다수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나, 싱가포르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4명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자세한 지원금 계획 및 일정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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