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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일부터 싱가포르 내 건설 공사 점진적으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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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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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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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6월 2 일부터 싱가포르 내 건설 공사가 점진적으로 재개됩니다. 정부는 안전한 공사 재개를 위해 포괄 안전 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4 월 7일 코로나19로 인해 서킷브레이커 조치가 시행된 이래 모든 건설 작업이 대부분 중단되었습니다.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5%의 근로자는(약 20,000명) 안전상의 이유로 건설 작업이 계속되어야만 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건설청(BCA: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은 또 다른 5%의 근로자가 점진적으로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근로자의 10분의 1이 다시 건설 현장에 투입됩니다.
국토개발부(MND) 장관은 근로자 기숙사, 건설 현장, 교통편까지 근로자의 모든 활동을 포함하는 예방책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발표된 일부 예방책에는 건설 근로자가 서로 다른 건설 프로젝트 간에 교차 배치되지 않고 특정한 작업 영역에 배치됩니다. 또한,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근로자는 고용주가 누구든 관계없이 함께 머물게 됩니다. 이전에는 다양한 계약 업체 직원들이 한 기숙사에 머물렀습니다.
또한, 고용주는 건설 현장과 숙소 사이에 전용 운송 수단을 제공해야 하고, 근로자는 안전거리를 지키고 마스크를 착용해 좌석에 착석해야 합니다. 건설 현장도 빠른 접촉자 추적을 위해 TraceTogether, SafeEntry 등을 도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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