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가 340개가 넘는 기업에 근로자 교육 지원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으며, 18,000건의 교육 지원이 신청 완료되었습니다.

 

발표된 교육 지원은 코로나19 추경안 중 근로자 교육 지원 강화(Enhanced Training Support Package)에 포함된 것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산업 부문이 충격을 극복하고 복구를 위한 기반을 다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편성되었습니다. 지원을 받는 산업 부문은 항공 운송, 예술, 문화, 요식업, 택시, 개인 고용 차량 운전사, 민간 버스, 소매, 관광업입니다.

 

이 지원 제도는 교육비와 근로자의 부재에 따른 시간당 급여 보조금을 제공합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회사와 근로자 모두 이 기간에 보다 깊이 있는 기술과 역량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수 있으며, 향후 경제를 점진적으로 개방할 때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스킬스퓨쳐(SkillsFuture)의 디지털 사업장에 대한 교육 수요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