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eeItBlue 싱가포르 인스타그램)

 

5월 7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마리나베이샌즈, 에스플러네이드 등 약 30 개의 랜드 마크가 #SeeItBlue 운동의 일환으로 푸른색 빛의 조명을 밝힙니다.

 

#SeeItBlue 운동은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관계자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은 신체 또는 의학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이기도 하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 예방 조치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킨다며 전례 없는 기간 동안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마리나베이샌즈 외에도 아트하우스, 가든 바이 더 베이, 원래플스 플레이스, 마리나베이 파이낸셜 센터 등 다양한 랜드마크가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SeeItBlue는 #MakeItBlue 라는 운동과도 연대된 행사입니다. 이 운동은 청소부, 대중교통 기사, 배달 기사 등 일선 노동자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푸른 조명을 점등하는 것으로 영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17개국에서 행사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