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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S, 올해 싱가포르 GDP -5.7%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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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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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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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의 연장 여파로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률이 하락하고 실업률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DBS 은행은 서킷브레이커 연장을 고려한 2020년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 최신 전망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UOB, OCBC, 메이뱅크(Maybank)의 발표보다 앞선 것으로, 많은 사업 부문의 영업 중단과 거주민들의 재택 생활 장기화가 경제 성장률을 낮추고 실업자를 늘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DBS는 올해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7%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전에 발표했던 -2.8%에서 급락한 것으로, 실업자 수 또한 45,600명으로 급증하고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실업률은 4.2%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의 안전거리 조치 강화는 이미 실적 저조와 현금 흐름 약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일부 경제 전문가는 서킷브레이커가 종료될 때까지 싱가포르 내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다면 GDP는 -7.8%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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