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월요일부터 자영업자 개인 소득 지원 제도(Sirs: Self-Employed Person Income Relief Scheme)의 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됩니다.

 

2020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만 37세 이상이고 지원금 지급 기준을 통과하는 자영업자는 자동으로 지원 제도에 가입되어 문자와 CPF를 통해 안내를 받게 됩니다. NTUC(National Trades Union Congress)는 지원금 신청이 자동으로 진행되지 않은 자영업자는 NTUC에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원금은 5월, 7월, 10월에 각 3천 달러씩 지급되어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자영업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연간 순수익이 100,000달러 미만이고, 부동산 연간 가치가 21,000달러 이하인 곳에서 살며, 두 개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은 자영업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자영업자가 3월 25일 또는 그 이전에 사업을 시작해야 하고 직원으로서 임금을 받아서는 안 되며, 결혼을 한 자영업자의 경우 배우자와 함께 두 개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배우자의 소득이 7만 달러를 넘는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편, 약 10만 명의 자영업자가 자동으로 지원 자격을 얻게 됩니다. 개인 소득 지원 제도 안내 사이트(http://www.ntuc.com.sg/sirs)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 6713-5777로 문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