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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가사도우미, 서킷브레이커 기간 휴무일에도 집에 머물러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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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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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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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노동부는 외국인 가사도우미(FDW)가 남은 서킷브레이커 기간 동안 집에 있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는 필수품을 구매하거나 필요한 심부름을 하기 위한 외출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을 마치면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야 하며 공공장소에 머물거나 모임을 해서는 안 됩니다. 노동부의 성명서에 따르면, 외국인 가사도우미가 외출해야 한다면 고용주는 가사도우미의 소재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용건이 완료되면 집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필수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정부의 모임 중지 조치로 공공장소에서의 모임은 대폭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모임은 계속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감염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노동부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가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하며, 만일 가사도우미가 집에서 휴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면 고용주는 해당 휴무일에는 일거리를 주지 않고 계약서대로 휴무 보장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가사도우미가 휴무일에도 근무하는 경우에는 고용주는 협의 하의 보상을 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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