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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싱가포르 근원 물가 상승률 0.3%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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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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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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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싱가포르의 근원 물가 상승률이 0.6%를 기록했던 12월에서 0.3%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2020년 1월 싱가포르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작년 1월 대비 0.8% 증가했으며, 개인 차량비, 교통비, 집값을 제외하고 체감 물가를 현실적으로 반영하는 근원 물가 상승률은 0.3%로 조사되었습니다.
서비스 부문, 소매상품의 가격 인상이 둔화하여 전체적인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소매 상품 물가는 작년 1월 대비 1.4% 하락했고, 사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 비용 인상도 둔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전력시장의 개방에도 불구하고 전기료와 가스료는 작년 1월에서 8.1%가량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차량의 물가도 4.6% 인상되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올해 물가상승률, 또는 근원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0.5~1.5%로 발표했습니다.
1월 소비자 물가 현황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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