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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부, 몸이 좋지 않은 근로자는 병원 방문 이전에 GP 검진 먼저 하도록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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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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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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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노동부(MOM)는 고용주가 근로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기 위해 해당 근로자를 종합 병원(hospital)에 보내는 경우가 있다며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고용주는 병원에 근로자를 보내지 말고 우선 GP(General Practitioner)에 보내 검진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노동부는 싱가포르 전체 고용주에 메시지를 보내, 싱가포르의 의료 시설과 자원은 치료가 필요한 개인에게 집중해야 하는 만큼, 병원은 건강한 사람을 검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계자는 병원이 응급 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만큼, 고용주가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응급 의료 상황에만 병원에 근로자를 보내도록 권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정부는 고용주가 근로자의 체온을 매일 두 번 측정해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몸이 좋지 않은 근로자는 GP(General Practitional)에 보내 종합 병원 방문이 필요한지 먼저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한편, 2월 3일 월요일부터 싱가포르 정부는 중국을 방문한 모든 싱가포르 거주자들이 싱가포르에 입국한 날짜로부터 14 일 동안 집을 떠나지 않도록 요구하는 Stay-Home Notice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음식과 다른 필수품을 얻기 위해 잠시 동안은 외출을 할 수 있었던 이전의 LOA(Leave Of Absence)에서 강화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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