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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기상청(MSS), “2월 중순까지 강우량은 감소하고 기온은 높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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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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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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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상청(MSS: Meteorological Service Singapore)은 2020년 2월 첫 2주간 강우량은 감소하고 평균 기온은 높을 것이라고 예보하였습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2월 중순까지 하루 기온이 24~34도를 오가며 기존 2월 기온보다는 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두번째 주에는 오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며칠간 내릴 것으로 전망되나, 2월 첫 주는 강우량이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2월 첫 2주의 평균 강우량은 평소보다 적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편, 지난 1월은 다른 1월보다 기온은 높고 비는 적게 내린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 남서쪽, 주롱 주변 지역의 강우량은 지난 수년간의 1월 평균 강우량보다 16%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1월의 평균 기온 또한 27.7도를 기록하며 다른 해의 1월 평균 기온보다 1.2도 높은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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